광고

한국은 자살 공화국, 결코 작은 일이 아닌 아주 큰일입니다!

강원대 의대 손미아 교수팀 “2028~2032년 14만5341명 자살예측”

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 기사입력 2016/07/19 [17:06]

한국이 나쁜 쪽 세계 1위 가운데 자살이 끼어 있습니다. 이미 10년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한국은 자살 공화국입니다. 결코 작은 일이 아닌, 아주 큰일입니다!


중앙일보는 지난 7월14일자 “[단독] 10여 년 뒤 사망 원인은?…"암·심장질환·자살↑,뇌혈관질환·교통사고·당뇨병" 제하의 기사에서 아주 두려운 미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강원대 의대 손미아 교수팀이 통계청의 2008~2012년 사망 원인 통계를 분석해 20년 뒤인 2028~2032년 사망자 추이를 예측한 논문을 요약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 문일석     ©브레이크뉴스

 

이 신문은 이 기사에서 “손 교수팀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 변화로 전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 사망자는 2008~2012년 70만7538명에서 2028~2032년 108만552명으로 52.7% 증가하게 된다. 여성 사망자도 같은 기간 41.9% 늘어난다. 실제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지난해 13.1%에서 2026년엔 20%로 급증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이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자살 사망자 수는 20년 새 14만5341명으로 두 배 가까이 뛸 것으로 예측됐다. 손 교수는 '노인 인구가 늘면서 경제활동인구의 사회적 비용 부담과 압박감이 커지는 데다 실업 문제 등이 겹치면서 자살이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한 사회적 질환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기사화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구팀은 국내외 주요 사망 원인도 비교했다. 세계적으로는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사망 원인 1ㆍ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에이즈는 아프리카 등에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한국보다 사망 비율이 훨씬 높았다. 반면 국내에선 암이 2008~2012년과 2028~2032년 모두 부동의 1위인 것으로 나왔다”면서 “자살 사망자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28~2032년이라는 4년에 무려 14만5341명이 자살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1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만4천여명 내외가 자살해왔습니다. 그런데 2028~2032년에는 매년 36.335명이 자살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측입니다.

 

강원대 의대 손미아 교수팀은 앞으로 자살이 더욱더 증가하리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살원인은 다양할 것입니다. 그러나 컴퓨터-핸드폰의 발달에 따른, 전자기기와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것도 한 원인일 겁니다. 한민족은 오랜 동안 부락공동체 생활을 해왔습니다. 마을을 이뤄 어울려 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야만이 행복감을 느끼게 돼 있습니다. 우리 유전자 속에 그런 게 들어 있을 겁니다.

 

학자들은 쥐를 가지고 여러 연구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쥐 실험에서 쥐를 한 마리씩 가둬  살게 했더니 그 수명이 600일이었답니다. 5마리를 한 우리에 가둬 살게 했더니 732일을 살았답니다. 또 한 우리에 5마리씩 살게 하고 관리자가 함께 놀아주었더니 900일까지 살았답니다. 쥐 실험에 의하면 여럿이 함께 살수록 수명이 길어졌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자살을 줄일 수 있는 대안 가운데 여럿이 어울려 하하하 웃으며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하하하 웃으면 미친사람 취급받습니다. 그러나 여럿이 함께 하하하 웃으면 웃음꽃이 핍니다. 가족끼리 웃으며 살면, 행복한 가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살 공화국, 세계1등 자살국. 자살을 줄이려면 웃으며 살아야 합니다. 하하하

 

*여러분! 더불어서 웃음종교 주기도문을 낭송해봅시다. “마음 놓고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자! 하하하...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자칭 웃음종교 교주. 주간현대-사건의 내막-브레이크뉴스 발행인. 작가(저서 30여권). “웃음은 공짜다, 맘대로 웃어라!”의 저자. 시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