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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8회, 성유리 향한 박기웅의 남다른 감정?..벌써부터 궁금증↑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6/05/24 [10:02]
▲ ‘몬스터’ 18회 성유리 박기웅 <사진출처=MBC>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몬스터’ 성유리를 향한 박기웅의 감정이 심상치 않다.

 

24일 방송될 새로운 감각의 복수극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18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을 도도그룹에 복직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도건우(박기웅 분)의 노력들이 이어진다.

 

앞서 방송된 ‘몬스터’ 17회에서는 오수연을 향한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도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건우는 아버지 도충(박영규 분)회장의 도움으로 미전사 본부장 자리에 오르자마자 제일 먼저 오수연을 찾아가 복직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이제 막 손에 쥔 자신의 권력으로 수연을 복직시켜주고 싶었던 것.
 
또한 도건우는 도광우(진태현 분)의 비서가 누군가와 전화 통화하는 것을 듣고 도광우가 오수연을 해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길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도광우를 찾아가 “오수연 건드리지 마라”며 강력하게 경고를 날리는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알게 모르게 오수연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긴 도건우의 직진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공개된 사진에는 도도그룹 도건우 사무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오수연과 도건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연이 도도그룹을 나간 뒤로건우가 수연을 찾아간 적은 있지만 수연이 찾아온 적은 없어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복직은 죽어도 하지 않겠다며 도건우의 권유를 거절한 오수연이 어떤 일로 도도그룹으로 찾아온 것인지, 수연은 건우의 정체를 언제쯤 알게 될 것인지 두 사람 사이에 풀어가야 할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몬스터’ 관계자는 “본부장이라는 자리를 얻게 된 도건우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회사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을 보일 예정이다. 일뿐만 아니라 넘치는 자신감으로 오수연을 향해 직진만 하는 멋진 로맨스도 보여줄 예정”이라며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의 삼각 로맨스가 점차 심화되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몬스터’ 18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변일재(정보석 분)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18회는 오늘(2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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