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박스오피스 1위..2위 ‘주토피아’-3위 ‘시간이탈자’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6/05/02 [10:11]
▲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주토피아’-‘시간이탈자’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016년 상반기 할리우드 최고의 기대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94만 93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93만 399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지난 2월 개봉 후 장기 흥행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454만 1639명)가, 3위는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주연 감성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113만 24명)가, 4위는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주연 혈기왕성 코미디 <위대한 소원>(28만 6561명)이, 5위는 강예원 이상윤 주연 충격실화 스릴러 <날 보러와요>(105만 1405명)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해어화>(46만 653명), <인생은 아름다워>(10만 4031명),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1만 5634명), <태양 아래>(1만 212명), <브루클린>(2먼 4311명)이 각각 5608명, 3523명, 2972명, 2599명, 21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 7, 8, 9, 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대작-애니메이션이 치열한 박스오피스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매직브러시>, <극장판 안녕 자두야>, <레고 무비>, <다이노X탐험대>, <맨 앤 치킨>, <바르샤 드림스>, <초인>, <곡성> 등 5월 초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들이 어떤 스코어를 기록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정부에서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특히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을 비롯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 비전(폴 베타니 분),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 워머신(돈치들 분), 팔콘(안소니 마키 분),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분), 앤트맨(폴러드 분),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분),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 등이 출연해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