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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 사망 ‘충격’..“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5/08/04 [09:27]
▲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 사망 <사진출처=브로큰발렌타인 공식 페이스북>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밴드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본명 김경민)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4일부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5일 진행된다. 장지는 수원 연화장.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정말 안타깝다”,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너무 안쓰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반이 속했던 브로큰발렌타인은 지난 2005년 디지털 싱글 앨범 ‘Alien’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KBS 2TV ‘밴드서바이벌톱밴드1’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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