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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외모 질문에 “잘생겼다기보다 그냥 보통”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5/26 [09:07]
▲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사진출처=JTBC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겸손한 평을 내놓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성시경이 “언제부터 자기가 잘생겼다는 걸 알았냐?”고 묻자, 민호는 “나는 지금과 초등학생 때의 얼굴이 진짜 많이 다르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민호는 MC 전현무의 “지금 생각해도 본인이 잘생겼냐?”는 질문에 “그때는 좀 귀여웠던 거 같다”며 또 다시 답을 회피했다.

 

전현무는 “아니 지금”이라고 집요하게 질문하며 “나는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묻지도 않은 외모 자부심을 보였다.

 

이에 민호는 “잘생겼다기보다는 그냥 보통”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 출연진들의 질투 섞인 야유를 들었다.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보통이라니”,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망언 등극?”,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겸손하네”,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그럼 누가 잘생긴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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