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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자 항균키트 ‘호호상자’ 15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항균키트’ 배포는 미래에셋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3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호호상자’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큰 어린이 환자가 상시 사용해야 하는 소모품으로 구성됐으며,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보다 500개 늘린 1500개로 수량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항균키트 ‘호호상자’에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