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삼성전자, 외신 “갤럭시S6 엣지 심각한 버그 발생”

상하좌우 화면 자동회전으로 인해 UI 사용불가

진범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7:07]

 

 

▲ 삼성전자, 외신 “갤럭시S6 엣지 심각한 버그 발생”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모델 ‘갤럭시S6 엣지’에서 버그가 발생했다는 논란이 일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판매한 갤럭시S6 엣지 모델 일부에서 화면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버그가 있다는 소비자 보고가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상은 상하좌우로 화면이 자동회전되면서 UI(유저 인터페이스)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더욱이 큰 문제는 최초 단말기를 사용했을 때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사용시간이 조금 지날수록 이 같은 버그가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재부팅, 휴대폰 초기화로도 버그가 수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기계 내부의 심각한 버그일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이 버그가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적 문제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버라이즌은 버그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들에게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by7101@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