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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화이트데이엔 사탕보단 화장품”

화장품·향수·지갑·액세서리 등 인기..여성이 남성보다 구매비율 높아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5/03/05 [09:59]

 

 

 

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위메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판매된 화이트데이 관련 상품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향수·향초·지갑 순으로 많이 판매됐고 여성이 구매한 매출액이 남성보다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사탕·초콜릿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과 달리, 이번엔 화장품·향수·지갑·액세서리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화이트데이는 사탕’ 공식이 깨졌음을 보여줬다.


또한, 2030 여성의 화이트데이 상품 구매액이 2030 남성보다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요즘에는 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추세임을 나타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예전에는 사탕, 초콜릿을 주로 구매하던 남성들이 점차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해서 실용적인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여성들은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반면 남성들은 전날 혹은 당일에 선물을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 화이트데이를 일주일 앞둔 지금은 여성들의 구매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인 남성들을 위해 ‘여심공략 프로젝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천연 소가죽 가방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으며, 1부 다이아 목걸이는 8만9000원~14만6000원, 14K 골드 팔찌는 2만9900원부터 선보인다.

 

위메프는 이벤트 기간 내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스파패키지 커플스파·롯데호텔 라세느 뷔페권·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ksk150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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