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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의 웃음만발 촬영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극중 케미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현빈, 한지민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12회 엔딩 포옹신 다음 장면을 촬영을 준비 중인 현빈, 한지민의 모습을 담은 것.
12회 엔딩에서 그려진 로빈(현빈 분)과 장하나(한지민 분)의 애틋한 포옹 장면은 극 중 깊어질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애틋한 여운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 한지민은 극 중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구서진(현빈 분)의 집에서 촬영을 준비 중이다. 커플룩으로 맞춘 듯 비슷한 색상과 소재의 의상을 입은 현빈, 한지민은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현빈의 미소에 고개를 숙인 채 웃음을 터뜨린 한지민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친근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사진 속 현빈, 한지민은 함께 대본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인 만큼 ‘하이드 지킬, 나’에서 압도적인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에도 촬영 준비 시간마다 함께 대본을 분석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와 연기 방향에 대한 상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꼼꼼하고 디테일하기로 유명한 두 배우는 촬영 중간중간 틈날 때마다 대본을 맞춰보는 등 캐릭터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여기에 동료 배우, 스태프들을 향한 현빈, 한지민의 훈훈한 배려심이 빛을 발하면서 ‘하이드 지킬, 나’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틋한 로맨스의 설렘과 쫄깃한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현빈 한지민 주연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