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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오백리길 명소 2곳 선정

추동 슬픈연가 드라마촬영지와 신하동 흥진마을 갈대 억새 숲길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4/10/30 [12:38]
▲ 대청호오백리길 생태관광 명소로 선정된 동구 신하동 '흥진마을 갈대 억새 힐링 숲길'      ©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청호오백리길 생태관광 명소로 2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대전 동구 추동‘슬픈연가’ 드라마촬영지와 신하동 ‘흥진마을 갈대 억새 힐링 숲길’이다. 공사는 길 안내 정보와 함께 주변 관광지 정보가 담겨있는 총 4개의 종합안내판과 6개의 방향표지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이 설치된 이 구간은 '호반낭반길'로 불리어지고 있으며, 대청호 수변을 따라 곳곳에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공사는 또 대청호오백리길 주변 경관, 맛집, 관광, 문화, 인물, 자랑거리 등을 소재로 블로그 공모전을 마련했다.
 
대청호오백리길을 다녀간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원, 우수상 3명 각 30만원 등 모두 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은 11월 14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http://www.dc500.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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