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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4개국 대표 연화팀 참여

김여진 기자 | 기사입력 2014/10/02 [15:54]
 
 
▲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4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여진 기자=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2000년에 시작된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데 불꽃이 적격이라고 판단한 김승연 회장의 제안에서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이번 불꽃축제에는 영국과 중국, 이탈리아와 한국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한다.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주최측과 서울시·경찰·소방서·구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먼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과 소방·주최측 인력을 총동원 해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안전에 집중한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여의동로의 차량통행금지시간도 오후 2시부터 10시로 대폭 확대하고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하며 한강주변 뿐 아니라 이촌지구 진·출입로와 강변북로 무단횡단 관람객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질 방침이다.
 
아울러 여의도와 이촌지역 뿐만 아니라 마포와 노량진지역, 주변 한강다리 위까지 관리지역이 확대돼 주최측에서는 인력을 두배 가까이 대폭 확대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화그룹도 당일 5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봉사단을 구성해 행사장 전역에서 안전관리 및 질서계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가 종료되면 한강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한다.
 
세계불꽃축제는 4개국의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각각의 주제로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세계불꽃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영국 대표 파이로2000(Pyro 2000)社는 ‘Bond, Jame Bond’라는 주제로 화려한 불꽃 공연을 펼친다. 영화 007 OST 음악과 피날레에는 ‘싸이’의 음악으로 거대하고 다양한 불꽃의 강렬함을 선사한다.
 
두 번째 참가 팀인 중국의 써니(Sunny) 社는 ‘Pop & Fantasy’를 주제로 다이나믹한 음악과 함께 중국 특유의 Red & Gold 컬러를 활용한 웅장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팀인 이탈리아의 파이로모션(Pyroemotions)社는 국내에는 처음 초청됐으며 ‘Noisy Neighbor’를 주제로 전통의 유럽과 이탈리아만의 감각을 접목한 한차원 높은 불꽃쇼 연출이 기대되는 팀이다.
 
불꽃축제의 피날레는 대한민국의 ㈜한화가 장식한다. 이번 불꽃축제의 컨셉인 ‘Color your Life’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소망을 5개의 빛나는 감성(Love, Laugh, Relax, Exciting, Hop)과 연결해 오색불꽃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형상화 한다.
 
멀티미디어불꽃쇼를 선보이며 매년 업그레이드 된 연출을 보여주는 한화팀의 올해의 하이라이트 불꽃은 국내 최초로 한강위 바지선에 약 50M 높이의 가상타워 2대를 설치해 오색단발류의 불꽃을 활용하는 환상적인 ‘타워불꽃쇼’다. 아울러 문체부,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우리나라 전통상징물인 태극, 부채불꽃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불꽃축제의 백미 ‘원효대교나이아가라불꽃쇼’ 등 다채롭고 웅장한 불꽃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라디오 특집생방송(마포FM 107.7MHZ)도 함께 진행되어 불꽃이 보이는 어느 곳에서나 음악을 들으며 불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의도 공원에 ‘불꽃마당’을 마련해 체험존과 포토존 등 다양항 체험이벤트,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 풍부해진 볼거리도 가득하다.
 
또한 해마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이촌한강공원(원효대교 ~ 한강철교)에는 올해 음악과 함께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영상과 시스템이 추가 설치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현재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도 화려한 불꽃놀이 연출을 맡아 환상의 추억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연출은 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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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ㅇㅅ 2014/10/05 [17:03] 수정 | 삭제
  • 이번 불꽃놀이를 개최한 (주)한화도 고맙지만, 이를 진행하기위해 이면에서 노력하신 여러 관계자분들 에게도 감사합니다. 시민을위해 이런 행사가 더욱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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