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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4/10/02 [14:48]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쌍용차는 지난 1일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14년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서 직접 마련한 후원금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하고, 행사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평택, 송탄 일대의 소외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쌍용차 사내 봉사 동아리인 ‘연탄길’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평택연탄나눔은행은 2007년 5월 발족 이후 평택 지역 어려운 이웃의 난방 연료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평택 최초의 시민모금 운동으로, 지난해에는 240가구에 7만장의 연탄을 제공했다.
 
쌍용차 역시 2007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임직원의 뜻을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 기증,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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