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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드디어 열애 인정..“호감 갖고 조심스레 발전하는 단계”

19일 한 매체 보도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공식입장 밝혀, 시선집중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4/08/19 [15:23]
▲ 설리 최자 열애 인정 <사진출처=쎄씨, 아메바컬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열애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고 있는 사이”라며 네번째 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설리-최자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최근 에프엑스와 SM 탈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에프엑스-SM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며 항간에 떠도는 루머를 일축했다.
 
아메바컬쳐 역시 “설리와 최자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설리와 최자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리와 열애를 인정한 최자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자는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이 원인이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자는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설리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지난 10일 밤 달밤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설리는 지난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악성댓글과 각종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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