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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태권도 전지훈련 메카 '급부상'

국가대표 주니어선수단 및 세계 각국 선수 합숙훈련·지역경제 활성화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4/07/23 [11:11]

전북 김제시가 태권도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 김제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주니어 대표선수단(감독 전문희) 54명이 김제 국민체육센터에서 실력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동계전지훈련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총 9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 주니어 대표 선수단의 경기력과 실전감각을 향상을 위해 숙식을 김제시에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동계전지훈련에만 총 29개팀 505명의 타 시·군 학교 및 실업 소속 태권도팀 역시 참여했다.

 

이번 하계전지훈련에는 베트남 여자국가대표선수단과 미국 캘리포니아·LA 태권도팀이 함께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6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호주 태권도팀 역시 김제시에서 태권도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국가대표 주니어 선수단이 전북 김제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전감각 향상을 위해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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