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유채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이상 설사 증세 등으로 응급조치를 받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있다.
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이 전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 증세를 보여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긴급 의료조치를 받았다.
이 회장은 현재 주치의가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진을 받고 있는 중으로, 아직 결과 등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면역억제제 농도 이상 저하, 설사, 체중 추가감소 등 건강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라며 “우선 탈수증세 해소 및 감염여부 검사 등 필요한 의료조치를 시행한 뒤 입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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