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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영근 도의원 예비후보.."사람중심 복지행정" 펼칠터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4/04/23 [09:56]
▲전남 순천시 제4선거구(서면·조례·왕지)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 정영근(45세)는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순천=고용배 기자

[브레이크뉴스=순천]고용배 기자= 전남 순천시 제4선거구(서면·조례·왕지) 새정치민주연합 정영근(45세) 도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 후에 잠정적인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아이를 돌보고 가르치는 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왕조동과 서면은  도·농 복합형 신도심으로 주·야간 유동인구가 활발한 도심과 고령화와 공동화라는 농촌문제를 안고 있어 상생의 중요성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서면과 왕조 1동은 타 지역에 비해 빈부의 격차가 심해 복지행정의 공급이 매우 필요한 곳"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주민복지를 위한 복지재원 마련은 도의원에 당선되면 순천시와 해당지역구 기초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선거 운동은 '시민참여 공약 만들기 캠페인'을 벌여 현재 200명 가량의 시민들이 참여해  전화, 팩스, 인터넷 등으로 접수된 공약을 정리해 '시민참여 3대 실천의제'를 선정, 약속실천 확약서를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영근 도의원 예비후보는 순천 서면 출신으로 서면초등학교와 순천대학교를 졸업하고 법률 서비스업에 몸담으면서 조례사회복지관 장애인등반대회 추진위원으로 7년째 장애인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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