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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필리핀 투자 세미나’ 개최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4/23 [08:59]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24일 을지로 본점에서 주한 필리핀 무역투자진흥국과 공동으로 ‘2014 필리핀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 통상산업부의 그레고리 도밍고 장관과 폰시아노 마나로 차관이 참석해 최근 강한 내수시장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필리핀에 대한 투자 유치를 직접 설명한다.
 
아울러 필리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필리핀에서의 비즈니스 기회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필리핀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이번 투자세미나를 개최하는 외환은행은 필리핀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현지 투자 환경 소개와 해외 직접 투자 시 지원하는 서비스 및 필리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필리핀에 마닐라와 클락 두 곳의 지점을 보유 중인 외환은행은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화된 수출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적극 활용, 국내 중소기업이 필리핀에 진출할 때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관계자는 “7%대의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은 최근 해외건설 경기 붐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외환은행은 국내 기업들이 필리핀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상생의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2월 설립된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그동안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해외 조기정착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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