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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SDS 화재 관련 일부 서비스 제한

홈페이지 접속 및 온라인 결제 등 이용 제한..피해시 보상 추진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4/21 [15:30]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제한되고 있는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총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5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 기업, 광주, 동부저축, 삼성증권) 제휴 체크카드 이용 ▲총 27개 ATM/CD기 중 3개 금융기관(기업, 새마을금고, KIS뱅크)에서의 현금서비스 이용 ▲카드 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 등이다.
 
삼성카드는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제한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시스템 장애로 인한 고객 및 결제 정보 유실·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객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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