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진도 여객선 침몰, 정동남 ‘적극’ 구조활동 이유 알고보니

UDT 출신이자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에 관심 급증

박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4/17 [16:13]
▲ UDT 정동남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활동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정동남이 화제다.
 
17일 오전부터 진도 여객선 침몰 수색 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수색 작업에 참여 중인 배우 정동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동남은 해군특수전전단 UDT(Underwater Demilition Team) 출신으로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2013년 7월 태안 해병대 캠프 고교생 익사사고 당시에도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을 벌였다.
 
이에 정동남은 한 방송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동생이 한강에 빠져 익사했다”며 “큰 충격을 받아 그 뒤로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구조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정동남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활동에 네티즌들은 “정동남, 구조 활동 돕는 건 좋지만 제발 추가 인명 피해가 없게 조심하길”, “진도 여객선 침몰, 정동남 감사합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기상 악화까지 도움되는 게 없구먼”, “진도 여객선 침몰, 정동남에 민간 잠수부까지 제발 구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brnstar@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사이언스타임즈 2014/04/17 [16:19] 수정 | 삭제
  •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인 학생입니다. 사실은 저도 진도 여객선 침몰에 대한 질문은 어제부터 처음들어봐서요. 어제까지는 2명사망에 287명이 실종에 구조 179명 구조에 475명이 탑승을 했다는 거는 오늘도 알았어요. 실종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걱정이 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