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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치킨 나트륨-염지제 범벅, 브랜드 보니 “내가 먹는 건데!”
8일 방송된 ‘불만제로UP’ 치킨 편 화제..첨가제 사용 실태에 시청자 ‘충격’
 
박윤경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13:46]
▲ 불만제로 치킨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불만제로 치킨 방송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에서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주들의 인터뷰가 공개돼 시청자들에 충격을 안겼다.
 
이날 ‘불만제로’는 생닭의 보존성 등을 위해 쓰이는 염지제의 사용 실태를 고발했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주들은 “닭의 보존성을 높이고 치킨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염지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염지제는 소금과 많은 양의 조미료가 들어가 있는 첨가제로, 나트륨 수치가 굉장히 높다. 닭의 두꺼운 안쪽 살까지 간을 맞추기 위해 닭에 수백 개의 바늘로 이 같은 염지제를 주입한다는 것이 업주들의 설명이다.
 
특히 염지제는 소금물에 각종 첨가물을 섞어 제조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어떤 성분이 첨가된 염지제를 닭에 얼마나 주입했는지 알 수 없다.
 
또한 축산물가공처리법상 염지제에 대한 배합기준, 사용량 등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치킨업계의 한 관계자는 염지제에 대해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로 독하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불만제로 치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치킨 방송 보고 충격받았다”, “불만제로 방송 보면 대한민국에 먹을 거 하나 없다”, “치느님한테 장난치냐?”, “불만제로 치킨, 이제 못 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만제로’에서는 브랜드별 치킨 나트륨 함량을 조사해 1위로 L패스트푸드 치킨(3919mg), 2위는 K패스트푸드 치킨(3565mg), 그 뒤로는 B치킨(2764mg), K치킨(2669mg), N치킨(2218mg), D치킨(1895mg), T치킨(1761mg) 등의 순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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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09 [13:4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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