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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3000만 사용자 시대 열렸다”

10명 중 6명 스마트폰 사용..신규 가입보다 타기종 구입 경향

김보라 기자 | 기사입력 2012/08/22 [13:35]
[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3000만명 시대가 열리면서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통신업계는 지난 21일 “앞서 20일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3300만 명으로 이동통신사별 가입자수는 SK텔레콤 1477만 인, KT 944만 인, LG유플러스 528만 명이다”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3천만 시대가 열렸다.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 DB>

 
이달 중순 이동통신 3사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가입자는 이달 중순 기준으로 1만∼1만5000 여명 정도다.
 
이는 국민의 과반수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면서 일반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것보다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다른 기종으로 구입하는 경향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국내 LTE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 17일 기준 937만명으로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의 31.2%를 차지했다.

한편,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3월 말, 지난해 10월 말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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