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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하오 마! "어학 연수-유학, 중국으로 오세요"

국내, 중국 현지 연계한 유학프로그램 설명회

정선기 | 기사입력 2005/07/27 [21:21]

"니 하오 마!" 약 14억 인구의 중국 대륙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 이은 유학 및 어학연수 대상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중국 교육업체들과 제휴해 각종 유학 및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유수 어학원 및 어학교육 업체들이 여름철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 가운데 졸업과 동시에 중국의 정규 대학 졸업장은 물론 학사 학위까지 취득 할 수 있게 한 ybm 북경어언대 서울중국어학원(www.ybmedu.com)이 비용, 시간 등으로 고민하는 유학생들로서는 가장 솔깃한 곳.

어학원 측은 이 내달 초부터 27일까지 실시하는 2005학년도 가을학기(9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ybm e4u 어학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학원 측은 8월 13일, 27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북경어언대학 서울중국어학원은 과거 2003년 9월에 ybm시사가 중국의 북경어언대학과 합작해 설립해 서울에서 1학년 과정을 마치고 나머지 3년은 북경 본교에서 학습하는 '1+3 교육시스템'의 학제로 운영되고 있다. 

강사진은 중국 북경어언대에서 파견된 현직 원어민 교수들로 구성됐고, 원어로 진행되는강의 등 교과 과정은 본교 1학년 과정을 그대로 도입해 동일한 학점 제도를 운영한다.

ybm 북경어언대학 서울중국어학원 성진모 원장은 “북경어언대학의 진학 프로그램은 정규 고등학교 졸업 수준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며 “유학준비나 회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학생들에게 현지에 체류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감을 덜 수 있어 적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ybm 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한편, ybm시사는 지난해 ase란 독자 브랜드로 영어회화 전문학원을 중국의 북경에 설립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입학 설명회는 중국 유학이나 연수 등을 준비하는 국내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현지 생활의 가이드는 물론, 미래의 더 큰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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