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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로 간 광주U대회 대학생 홍보메신저들

유니프렌즈 80여명 정기대회 개최… 박람회장서 플래쉬몹 홍보‘눈길’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2/07/26 [21:04]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프렌즈가 26일 여수엑스포현장에서 플래쉬몹을 펼치며 관람객들을 상대로 홍보하고 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제3기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프렌즈’들이 여수박람회 현장에 떴다.

지난 학기동안 각 대학을 중심으로 펼쳤던 홍보활동을 중간 점검하는 정기대회가 지난 25~26일 이틀동안 순천대와 여수 엑스포 일대에서 열린 것. 이 자리에는 지난 봄 전국 각지에서 선발되었던 80여명의 유니프렌즈가 참석, 전반기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PR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기대회 둘째날에는 여수 엑스포를 방문,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플래쉬몹을 선보이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3기 유니프렌즈로 활동중인 이세웅(전남대 3)씨는 “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자세로 U대회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용운(명지대 3)씨도 “플래시몹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부끄럽기보다는 U대회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순천대에서 여수엑스포까지 이어진 유니프렌즈들의 특별한 정기대회는 Facebook, Twitter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기도 했다.

한편 유니프렌즈는 세계 대학스포츠 축제인 2015광주유니버시아드의 주체로서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홍보 메신저. 지난해 첫 기수를 배출한 이래 올해 3기까지 총 200여명이 유니프렌즈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프렌즈 활동기간이 끝나면 명예홍보대사로 2015년 대회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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