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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월드휴먼브리지 업무협약 체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힘 모으기로 의기투합

김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7/07 [10:48]
저소득층 임산부와 미혼모, 안질환자를 돕는데 안양시와 (사)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일 안양시청 대회의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임용택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대표(안양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저소득 소외계층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휴먼브리지 두 기관이 협력할 사업은 6개 분야. 오는 9월중 개최하는 저소득층 임산부를 위한‘모아사랑 태교음악회’와 12월중 마련하는 사랑의 김장 및 쌀 나누기 행사가 있다.
 
또한 백내장과 녹내장을 앓고 있는 안질환자와 미혼모 대상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지원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시는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소외계층을 위해 벌이는 이와 같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상자를 선정 통보함은 물론,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게 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을 돕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하는데 상호협력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사)안양월드휴먼브리지는 회원이 3000여명에 이르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 나눔, 장애인 영양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하는데 손길을 뻗치고 있으며, 서울에 있는 본부 월드휴먼브리지 역시 북한, 볼리비아, 르완다 등 해외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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