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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문근영 춤솜씨 공개된다

문근영-박건형 커플의 '사랑의 춤' 룸바의 세계가 열린다

뉴스와이어 | 기사입력 2005/02/12 [14:49]

▲ '댄서의 순정' 영화 포스터     ©쇼호스트

지난 7개월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문근영, 박건형의 댄스 촬영 장면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문근영, 그 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뽐내다.

영화<댄서의 순정>의 여자주인공이 문근영으로 확정된 후, 모두가 기대했던 문근영의 춤.솜.씨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캐스팅 확정 이후 장채린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8시간씩 춤 연습을 하며 지난 8월부터 2월까지, 7개월 이상 보냈던 문근영. 발톱이 빠지고 발의 물집이 굳은살이 되는 각고의 노력 끝에 그녀는 프로 스포츠 댄스 선수 만큼의 기량을 다지게 되었습니다.이제 그녀의 아름다운 댄스 안으로, 빠져 봅시다!

공개 장면은...

꿈속에서 채린(문근영)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전세계가 보이는 곳에서 멋들어지게 춤을 추는 프로 댄서입니다. 그 동안 춤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채린(문근영)을 외면해 왔던 영새(박건형)지만 다시 한번 가슴에 희망을 안고 그녀에게 춤을 가르치기로 마음을 먹는다.

오늘은 그 첫 수업 날, 채린은 처음으로 영새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그가 이끄는 대로 스텝을 움직이면 어느새 소녀다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 마음 속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거인이 되어 전세계를 배경으로 멋들어지게 룸바를 추는 자신의 모습이 펼쳐지는데…

채린의 영새에 대한 마음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이 상상장면은 그저 소녀의 백일몽이 아니라 그들의 운명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씬이다. 그저 처음 손을 잡아본 남자이기에 그와 멋진 춤을 추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심장소리에 그녀의 마음이 답한 것이다. 아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는 장채린의 감정은 어떻게 보여질까!

공개 장면에서 보여주는 춤은 사랑의 춤 ‘룸바’

이번 아인스월드(부천)에서 장채린(문근영)과 나영새(박건형)이 추는 룸바는 라틴댄스 가운데 가장 템포가 느리고 동작이 유연한 춤입니다. 부드럽고 관능적인 댄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다른 어떤 춤보다도 효과적으로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룸바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댄서의 순정>은 쇼이스트 제공, <어린신부>의 컬처캡미디어 제작, <중독>의 박영훈감독 연출, <어린신부>의 문근영, <토요일 밤의 열기>의 박건형 주연으로 지난 2004년 11월 17일 크랭크인하여, 현재 90%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3,4월 후반작업을 마치고 5월 개봉 예정입니다.

연변소녀 장채린(문근영)이 연변 최고의 스포츠댄서인 언니 장채민 대신 한국에 들어와 많은 우여곡절 속에 그녀의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꿈꾸는 운명적이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나갈 영화<댄서의 순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 촬영공개 일정

⊙ 촬영일정 ⊙
시 간: 2005년 2월 16일 (수) pm 1시~4시
촬영장소: 부천 아인스월드 내
출연배우: 문근영(장채린),박건형(나영새)

-> 촬영공개 참여방법!!
2005년 2월 16일, 촬영공개를 오실 분들은 2월 14일(월)까지 참여하실 분의 성함과 인원수를 확정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film401@paran.com) 세부 일정을 개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자료제공 : 쇼이스트 -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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