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9일 현재 한터 실시간 음반차트 1위를 하고 있어 당분간 씨에블루 블루돌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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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공개 후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노래 너무 좋다”,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밴드다”,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다. tv에서 빨리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난 첫 번째 미니앨범인 ‘bluetory’의 온·오프라인에서 보여 준 ‘올킬’이 다시 한번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blue love’는 모두 6곡이 수록됐으며 ‘사랑’을 일관된 테마로 음반을 관통하고 있다. 그 중 타이틀곡 ‘love’(러브)는 셔플리듬의 모던록으로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일렉기타 사운드가 잘 조화되어 시원하고 그루브한 매력을 준다. 또한, 2절에 메탈풍으로 바뀌는 부분에서는 정용화의 파워풀한 랩이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며, 가요계에서는 씨엔블루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선공개 된 ‘사랑빛’을 비롯해 정용화의 또 다른 자작곡 ‘타투’(tattoo), 드러머 민혁의 유려한 노랫말이 돋보이는 ‘sweet holiday’ 등 다양한 곡이 수록돼 있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수록한 트랙으로는 씨엔블루의 일본 첫 인디음반 수록록 ‘let's go crazy’의 영어버전 곡이 담겼다.
씨엔블루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1일 kbs ‘뮤직뱅크’, 22일 mbc ‘음악중심’, 23일 sbs’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