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주민센터 2월 1일 개소

중앙동에서 분동 … 행정서비스 향상·민원편익 증진 기대

이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0/01/31 [17:43]
양산시 중앙동이 2월 1일자로 분동돼 중앙동과 양주동으로 나뉘어짐에 따라 양주동 관할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의 양주동 주민센터에서 각종 행정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앙동 분동으로 신설되는 양주동 사무소를 신도시 중부초등학교 옆에 마련된 주민센터에 마련, 2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양주동 주민센터의 업무 시작에 따라 그동안 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사무실을 임차해 운영해 왔던 중앙동 신도시민원사무소는 폐쇄된다.

중앙동 분동은 35호 국도를 기준으로 경계를 이뤘으며, 구시가지 지역이 중앙동, 신도시 지역이 양주동이 됐다. 중앙동은 다방, 북부, 명곡 일원과 법정동인 남부동과 중부동의 일부(옥곡, 남부1·2, 일동, 서일동, 삼동)를 관할하며, 양주동은 남부동과 중부동 일원을 행정구역으로 한다.

면적 규모상으로 중앙동은 11.9㎢, 양주동은 1.8㎢로 중앙동이 훨씬 넓으나, 세대와 인구수로는 중앙동 5717세대 1만2778명, 양주동 1만1997세대 3만7714명으로 양주동이 많다(지난 연말 기준).

중앙동의 분동에 따라 양주동 관할의 신도시 지역 남부동과 중부동 주민들이 주민등록 관련 업무 등 각종 행정민원을 보기 위해서는 가까운 거리에 신설된 양주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돼 이에 따른 편익증진이 기대된다.

신축된 양주동 주민센터는 중부동 697-3의 1193㎡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587㎡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은 주차장이며, 지상1층은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은 다목적실, 어린이 도서관, 주민자치 사무실, 자원봉사센터, 동대본부 등의 공간으로 쓰인다.
시는 지난 1월 21일 인사발령을 통해 류승찬 동장을 비롯한 13명의 공무원을 양주동 주민센터에 배치했으며, 민원인 안내를 위한 신규전화(055-392-7451~8, 055-392-7461~4)를 설치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7월 중앙동 인구수가 5만명이 넘으면서 생활민원과 복지서비스 등 행정수요도 급증하자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동을 추진, 지난해 12월 제103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서 분동할 수 있게 됐다.

▲ 2월 1일부터 업무가 시작되는 양주동 주민센터 조감도     © 양산시
 
울산 = 이재현 기자 ulsan@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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