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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송강호·강동원 콤비 메이킹 영상 1위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1/17 [21:44]
영화 ‘의형제’가 송강호, 강동원의 콤비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4일 맥스무비에서 공개됨과 동시에 인기 동영상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 ‘한규’(송강호)와 ‘지원’(강동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 ‘의형제’는 최고의 연기력과 스타파워를 두루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 두 배우의 동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각각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한규’와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도심 속 의문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6년. 우연히 다시 만나 신분을 감춘 채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두 남자의 드라마는 의리와 의심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며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수 편의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 온 송강호와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춰 놀라운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맥스무비를 통해 공개돼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한 ‘의형제’ 콤비 메이킹 영상은 송강호와 강동원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메이킹 장면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유의 넉살 좋은 웃음을 지으며 대사를 하는 송강호, 애써 웃음을 감추고 연기를 하다 끝내 웃음을 터뜨리는 강동원의 모습은 흡사 실제 사이 좋은 형제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무엇보다 이들은 신분을 숨긴 채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한규’, ‘지원’의 캐릭터 설정상 서로를 경계하거나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등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일치시켜야 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송강호와 강동원은 14년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쳤다.
 
이번 콤비 메이킹 영상에서 송강호는 솔직하고 살가운 배우라며 강동원을 소개하고, 강동원은 송강호에게서 배울 점이 많았고 촬영 내내 즐거웠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서는 송강호와 강동원의 호흡은 물론, 극 중 ‘한규’와 ‘지원’이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면서 적이었던 과거가 무색할 정도로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펼치는 장면들을 엿볼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액션드라마 ‘의형제’는 오는 2010년 2월 4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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