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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강동원 ‘의형제’, 공식 홈페이지-카페 오픈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12/17 [17:5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 그리고 ‘영화는 영화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훈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의형제’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를 오픈했다.
 
3d 인트로 영상으로 시선을 빼앗는 공식 홈페이지와 일명 ‘송특’, ‘강특’에게 특별한 미션을 부여하는 공식 카페는 2010년 최고의 프로젝트 ‘의형제’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송강호, 강동원이 선택한 2010년 최고의 프로젝트 ‘의형제’는 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 ‘한규’(송강호)와 ‘지원’(강동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다. 이번에 오픈한 ‘의형제’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하는 동시에 빠르게 펼쳐지는 3d 인트로 영상으로 시선을 빼앗는다.
 
이 영상은 ‘한규’와 ‘지원’이 처음 스치는 6년 전 의문의 도심 총격 사건 현장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6년전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 있던 두남자’라는 카피와 함께 총성이 울리고 국정원 요원 ‘한규’는 “전부 사진찍어”라고 지령을 내리며 주변을 샅샅이 탐색한다. 그 순간 남파 공장원 ‘지원’은 ‘한규’를 비롯한 국정원 요원들의 동태를 살핀 뒤 현장을 벗어난다.
 
다급한 모습의 ‘한규’와 긴장한 ‘지원’이 스치는 찰나의 순간으로 마무리되는 3d 인트로는 네티즌들에게 두 남자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안겨준다. 또한, ‘의형제’ 홈페이지에서는 신분을 감춘 두 남자의 스틸과 영화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6년 후 다시 만난 그들의 모습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의형제’ 홈페이지가 영화 속 두 남자의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의형제’ 공식 카페는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의형제’ 카페에 가입하는 네티즌들은 송강원 특파원과 강동원 특파원, 일명 ‘송특’, ‘강특’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들은 ‘의형제’ 관련 소식 뿐만 아니라 두 배우들의 모든 활동을 발빠르게 수집해 카페 내에서 모든 회원들과 공유해야 하며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특정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이후 활발한 미션 수행에 앞장선 네티즌은 우수 특파원으로 임명되어 ‘의형제’의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런 독특한 구성의 ‘의형제’ 카페는 네티즌들에게 실제 특파원이 된 것 같은 특별한 재미를 안겨주며, 조감독이 직접 작성한 제작일지가 꾸준히 업데이트 되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 줄 것이다.
 
액션 드라마 ‘의형제’는 오는 2010년 2월 4일 개봉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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