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전 대통령 쾌유 메시지 세계에서 답지

해외 지인들 쾌유 기원 이메일, 전화, 편지 계속 답지

문일석 기자 | 기사입력 2009/08/16 [11:45]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원과 건강위기에 대해 해외 지인들이 건강회복을 기원하는 이메일, 전화, 편지가 계속 답지하고 있다. 다음은 비서실이 공개(8월 16일오전 10시 현재)한 내용이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 김 전 대통령이 아프시다는 소식에 매우 걱정하고 있다. 대통령과 만났던 시간들을 따뜻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어서 쾌차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해왔다.

앨빈 토플러 박사는  전화를 통해 “아내 하이디와 저는 대통령께서 최근에 아프시다는 소식에 마음 아파하고 있다. 대통령께서 쾌차하셔서 내외분과 저희 부부가 다시 만찬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수년전 대통령과 가진 첫 만남 이래 대통령님을 계속 깊이 존경(admire)해 왔다.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을 세계의 모범국가로 변화시키신 분이다. 무슨 일이든 저희 부부가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저 없이 불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는 “세계와 함께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한 삶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을 표한다. 대통령님의 용기와 비전은 한국의 민주주의 완성과 한반도 평화를 앞당겼다. 하나님께서 대통령님을 앞으로도 계속 축복할 것임. 세계에 영감을 주는 대통령님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대중 전 대통령    ©김상문 기자
가이어 룬데스타드 노르웨이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김 전 대통령께서 어려운 시간을 지내고 계심을 알고 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와 노벨연구소를 대표해서 대통령님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대통령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어드 맥과이어 노벨평화상 수상자(1976년 노벨평화상수상자, 북아일랜드. 2006년 광주노벨평화상수상자정상회의 참석)는 “김 전 대통령의 건강이 안 좋으시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어서 쾌차하시기를 희망하며,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죤 던 영국 캠브리지 대 교수(92년 영국 켐브리지 유학 중 친분)는 “김 전 대통령의 불굴의 의지와 놀라운 용기는 한국을 떠나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빛이 되어 주었다. 전 세계인들과 한국 국민들, 그리고 이상을 함께 나눈 동지들과 함께 대통령님의 이 시련도 행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했다.

와다 하루끼 동경대 명예교수는 “김 전 대통령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이희호 여사께 전해주시기 바란다. 수일 내로 병원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맥칸 하버드대 교수(대통령님 ‘옥중서신’ 영문판 번역자, 미 하버드대 한국문제연구소 소장)는 “김 전 대통령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매우 걱정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대통령과 가족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의 이상과 리더십을 통해 발생한 일들과 노력들에 참여할 수 있어서 깊이깊이 감사하다. 대통령의 병세 치유와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아버지 리처드는 오랫동안 김 전 대통령을 존경해왔고, 대통령을 연락할 수 있었던 기회들에게 대해 감사하고 있다. 아버지는 김 전 대통령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즈라 보겔 하버드 대 명예교수는 “햇볕정책을 만들어낸 비전, 남북한, 중국, 일본, 그리고 서구 세계와의 화해 추구 노력을 존경한다. 김전 대통령은 우리시대의 진정한 위인 가운데 한 분이다”고 강조했다.
 
미쉬라 산딥(mishira sandip) 인도 델리대 한국학 교수는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빛이 되어 왔다. 한반도 평화 속에서 한국 국민 개개인이 존엄성을 지키며 살고 있고, 그의 비전은 한국의 미래를 밝혀줄 횃불이 될 것이다. 김 전 대통령을 몇 차례 뵙고 나서 느꼈던 점은 정치적, 사회적 삶의 접근 방식에 있어서, 대통령님은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와 남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와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그 어느 때 보다, 김 전 대통령의 지도와 리더십이 필요한 지금 건강이 좋지않아 우려스럽지만, 곧 일어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건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겠다. 그리고 그가 다시 한국을 이끌어주는 빛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시작하기를 기원하겠다”고 피력했다.

메리온 커렌트(marion current. 'more than witness' 저자(1970~80년대 한국의 민주화를 도운 해외 선교사 기도모임 회원. 캐나다 장로교 소속)는 “ 이희호 여사와 가족 분께 김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저의 간절한 바램과 기도를 드린다. 김 전 대통령께서 어서 일어나셔서 그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계속해서 리더십과 지혜를 주시기를 기원한다. 김 전 대통령을 알아왔고, 그의 성공과 고통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을 인생의 대단한 영광으로 여기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러셀 라일리(russell l. riley) 버지니아대 밀러센터 대통령 오럴 히스토리 프로젝트 디렉터(2008년 예방)는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국민들이 대통령을 향해 가지고 있는 진심어린 사랑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김 전 대통령께서 매일 매일 한국 국민들의 넘치는 애정과 헌신적인 관심으로 힘을 얻으실거라 믿는다. 김 전 대통령의 힘과 회복을 위해 기도할 것임. 대통령께서 주신 손목시계는 언제까지나 대통령과의 우정을 일깨우는 선물이 될 것이다. 인용해 보내준 글은 “주께서 그들의 힘을 새롭게 하사 그들이 독수리가 날개치 듯 올라갈 것이며, 근심 없이 달릴 것이며, 쓰러지지 않고 걸어갈 것이라”이다.
 
스테판 헤가드 캘리포니아 대 교수는 “우리는 매일 동북아 지역에 어떻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대통령의 지혜에 의지하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북한 방북도 대통령의 포용정책과 햇볕정책의 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방북이 6자회담과 남북관계에 진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 김 전 대통령의 건강이 어서 좋아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해왔다.
 
한종우 시라큐스 대 교수(2007년 예방)는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하셨고,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시고, 북한과의 교류를 탄탄대로에 올려놓으셨다. 어서 건강을 회복하셔서 더 많은 경륜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19‘99년 soas 명예 펠로우십을 수상) 는 “김 전 대통령 건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쾌차하시기를 거듭 기원한다”고 했다.

독일 슈피겔지 빌란드 바그너 동아시아 특파원(2009년 5월 김 전 대통령 인터뷰)은 “김 전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곧 좋아지셔서 한반도 화해를 위한 대통령님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르네 헐스비크 전 point of peace(ngo) 사무총장(2008년 노르웨이 스타방게르 방문시)은 “김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평화와 대화를 진작시키는데 유례없는 인내와 지혜를 보여주신 분이다. 김 전 대통령의 길은 언제나 옳은 방향으로 나아갔다. 작년 스타방게르를 방문했을 때 떠 주신 족본이 노르웨이 땅에 영원히 남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아울러 저의 아내와 가족에게 본이 되어주신 여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버마를 위한 아웅산 수지의 여정에 김 전 대통령 내외분이 주신 많은 지원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대통령의 쾌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기타 해외인사 메시지는  -nwi(여성노벨평화상수상자 이니셔티브) 서한  -주한 eu 대표부 이메일  -dr. wolfram hoppenstedt 빌리 브란트 재단 사무총장   -유술경 중국인민외교학회 전회장, 양문창 현 회장 안부 전언 이메일  -앤드류 쿠르즈(andrew cruz) 엠네스티 인터내셔널 영국본부 아시아 사형제 폐지 및 프로젝트 국장 이메일  -스테판 코스텔로(stephen costello) proglobal 컨설팅사 회장 이메일   -제임스 레이니(james laney) 전 주한 미국대사 안부 이메일  -페기 빌링스 여사 서한  -레리 제이건 방콕 포스트 아시아 담당기자 이메일  -국제사면위원회 노르마 무이코 강 조사관 전화(2번째)  -일본 도쿄대 이애리아 교수 병문안 이메일  -니콜라스 로이신 벨기에 언론인 전화  -일본 히로시마 츄고쿠 신문 아키라 타쉬로 편집인 이메일  -에드 베이커 하버드대 교수 이메일  -노르마 무이코 강 amnesty international 조사관 전화  -페니히 베를린 자유대 교수 이메일 등이 있다.

병원 방문 인사로는  -캐더린 스티븐스 미 대사 쾌유기원 병문안   -쳉용화 주한중국대사 병문안   -마틴 유든(martin uden) 영국 대사 병문안  -일본 다카하시 대사 대리  -시린 에바디 이란 인권운동가, ‘03 노벨평화상수상자 병문안  -조나단 리(이승민, jonathan lee) 어린이 환경운동가 가족 병문안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에드 베이커 하버드 대 교수 병문안   -버마 nld 한국지부 조모아 부총무 등이 있다.
 
쾌유 난 전달 한 인사는  -이시가와 교토통신 사장  -츠쿠시 데츠야 아사히 신문 서울 지국장 등이다. moonilsu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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