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김소은은 유승호(16)와 호흡을 맞춰 촬영해왔지만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도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스케줄상으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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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소은은 앞으론 '결혼 못하는 남자'에만 집중하여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녀의 빈 자리는 신인 연기자 강소라가 대신하게 됐다.
또한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동엽 감독 또한 중도 하차하며 cf감독 출신인 이상용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게 됐다.
'4교시 추리영역'은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린 학생들이 한 시간 안에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벌이는 사건을 다룬 리얼타임 추리극으로 7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감독과 주연배우가 바뀌는 사건으로 인해 예정대로 개봉할지는 미지수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