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소은, '결못남'과 스케줄 겹쳐 '4교시 추리영역' 중도하차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6/30 [18:02]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소은(20)이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중도 하차했다.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김소은은 유승호(16)와 호흡을 맞춰 촬영해왔지만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도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스케줄상으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영화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의 일정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아 결국 김소은은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그녀의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소은은 앞으론 '결혼 못하는 남자'에만 집중하여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녀의 빈 자리는 신인 연기자 강소라가 대신하게 됐다.
 
또한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동엽 감독 또한 중도 하차하며 cf감독 출신인 이상용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게 됐다.
 
'4교시 추리영역'은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린 학생들이 한 시간 안에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벌이는 사건을 다룬 리얼타임 추리극으로 7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감독과 주연배우가 바뀌는 사건으로 인해 예정대로 개봉할지는 미지수이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