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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주지훈 징역 1년, 공급책 윤설희는 7년 구형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6/09 [17:47]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주지훈(27. 본명 주영훈)이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9일 형사합의27부(한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주지훈은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을, 주지훈에게 마약류를 공급하고 함께 투약한 여배우 윤설희(28)에게는 징역 7년에 추징금 1천320만원, 모델 예학영(26)에게는 징역 5년에 추징금 226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주지훈은 이날 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저 한 사람이 순간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선처를 해준신다면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지훈 변호인은 재판부에 "직접 마약을 산 것이 아니라 만취 상태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사용한 것이다. 주씨는 2009년 10월까지 입영을 연기해놓은 상태지만 만약 집행유예로 선처를 해준다면 입대해 새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주지훈, 예학영, 윤설희 등 피고인들은 모두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선고 공판은 6월 23일 오전 10시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해 4월 중순 서울 성동구 예학영의 아파트에서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윤설희는 일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합 혐의, 예학영은 마약류 구입 자금을 조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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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다냐? 2009/06/10 [03:40] 수정 | 삭제
  • 병신 남이 인생망치는거 보면 좋아서 글 쓰냐? 공인이 공인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니까 비판하는거지 무개념이네 이명박이 저 따위로 정치하는 거 왜 가만히 있지 촛불집회하고 난리냐는 식이네
  • 먼상관? 2009/06/10 [00:36] 수정 | 삭제
  • 이해가 안되네요
    악플다는 사람들.......
    니들이 머가 잘났나?이런생각이 드네요..
    남의일에 참견하지 마시고 자기일이나 하새요
    아 그리고 남의 인생망치는거 보면 기분이좋냐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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