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8.23 15:14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23일 보성군 벌교읍 일대에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현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등 3대와 소방대원이 참여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전단지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사고현장으로 긴급차량의 도착시간을 단축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한다.
둘째 편도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한다.
셋째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일반차량은 1, 3차선으로 양보하여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통행해야 한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장(소방경 이용재)은 “나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살리는 ‘5분의 기적’ 골든타임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경 이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