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5.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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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2동(동장 박소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중)가 지난 22일 소명교회와 경우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백년교동짬뽕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원만 경우경로당 회장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관심가지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주민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 한 그릇에 행복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절로 솟는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2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