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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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색어머니회, 교통관련 단체, 자원봉사센터 추천으로 구성된 20명의 보행지킴이는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보행지킴이 회장으로 호선된 이건식씨는 “지역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보행교통 개선 건의와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보행지킴이 위원들에게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과 시민 보행질서 지키기 의식함양,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보행지킴이 활동은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향후 개선과제에 반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