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4.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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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동두천클럽(회장 유재학)은 지난 20일 동두천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의 2개 초·중학교에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은 동두천시와 베트남 빈롱시가 2013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후 교육, 문화 등 광범위한 교류 및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밝은사회클럽은 3년 연속 베트남 빈롱시의 2개 초·중학교에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 3000달러 및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동두천시, 더 나아가 한국을 알리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일이기에 양 도시간의 외교를 펼치는 의미 있는 일이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자매도시 빈롱시의 학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