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3.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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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영수)는 지난 23일 일동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50여명에게 ‘행복 나눔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급식봉사는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 13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직원 3명, 일동 동장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테이블 준비, 배식, 뒷정리 등 봉사를 했다.
한편 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에도 일동 성호경로당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영수 일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께 따듯한 점심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해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완 일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초·중 학생들과 연계해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봉사’, 안산대학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꽃보다 청춘의 미 & 백세 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