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22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 실시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개 단체와 공무원, 군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철역 주변 산책로와 도심공원, 신천변 일대를 대대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구간별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상세히 설명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가입 안내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단체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한층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