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3.22 10:39
안산시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숙)는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급여 등 공적서비스를 안내하고, 이웃주민을 관심 돌보미로 지정해 어르신이 위급사항에 처했을 때 동 주민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성숙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