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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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구)은 2월 22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영숙)을 찾아 쌀, 라면, 휴지 등(5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가정에 전달됐다.
이병구 회장은 “동절기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숙 단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영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꿈과 용기를 주신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전달식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