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01.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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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열흘 앞 둔 1월 17일, 남양주시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환균, 이하 평호사모)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삼휘)와 평내동사무소(동장 노정훈)에서 호평동‧평내동 복지넷에 각 200kg의 백미를 전달하였다.
평호사모는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남양주시 평내동‧호평동 지역 커뮤니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설, 추석에 백미를 기탁하였고, 그 외에도 알뜰바자회, 정기 봉사활동, 사랑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지역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환균 회장은 “평호사모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고, 최삼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희망케어센터와 복지넷을 통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