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 T/F팀’ 구성 운영
글쓴이
보도뉴스
날짜 2008.12.18 09:56
동남권의 장기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12월19일 오후 4시 3층 상황실에서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구성 및 회의’를 개최, 광역경제권 발전 계획 수립 방향 설명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협의한다.
이날 출범하는 t/f팀은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총괄(5명), 경제·산업(12명), 교통·도시(10명), 환경(8명), 문화·관광(6명), 구·군(7명)등
총 6개반 48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앞으로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반영할 울산시 자체 계획 수립과 중앙정부의 부처별 계획수립 동향 파악 및 대응(울산시 사업 반영 노력 등), 부산, 경남 등 동남권 시·도와의 업무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와 부산, 경남 등은 부산시 노포동 부산시경륜공단에 ‘동남광역경제권 추진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3개 시·도별 발전계획을 취합,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을 수립,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은 광역권별 합동 중간보고회(12월29일), 계획안 작성(2009년 2월), 최종안 확정(2009년 4월), 국무회의 심의 및 대통령 승인(2009년 4월) 등을 거쳐 확정된다.
한편 글로벌 지역 경쟁력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수립하는 범정부적인 종합계획으로 오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을 계획기간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광역경제권 비전과 목표, 지역산업 육성,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진흥, 지역 발전 거점 육성과 교통·물류망 확충, 지역 문화·관광 육성, 광역경제권 자원의 공동 이용 관리, 주민의 소득 증대와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