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6.08.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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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2일(금) 오후 8시 지행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여름방학 중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추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해환경감시단, 동두천경찰서, 자율방범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학 중 청소년들이 청소년출입제한업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청소년 흡연 음주예방을 위해 편의점, 소매점 음식점 등 일반업소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및 청소년 고용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캠페인을 전개했다.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유해환경단속과 계도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