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6.07.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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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6월 28일(화)부터 7월 1일(금)까지 진접읍에 위치한경복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관내 영유아 3,60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뮤지컬 “동쪽 숲 보물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극단 조이피플의 “동쪽 숲 보물이야기”는 가족의 사랑과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판타지 창작뮤지컬로 다양한 특수효과와 볼거리로 재미있게 접근하면서도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 영유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에서 지난해에 이어 콘서트홀을 무료 대관해 주어 비용 절감에 기여하였고 육아지원에 적극 동참해 의의가 더 크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원장은 “시에서 좋은 공연을 무료로 자주 개최 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아이들의 문화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가까운 관내에서 보게 되어 참 편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감성보육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는데 금년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감성쑥쑥 숲 체험”, 비누방울과 마술의 향연 “감성 버블쇼”, 진건초 학부모모임 해찬솔의 “끙가멍멍”, 기아대책 후원의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교육적인 손인형극”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창의성 및 감성‧인성발달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