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6.04.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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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9일 개막하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 도로를 정비했다.
국도23호선 손불삼거리에서 영광경계 3.5㎞, 국도24호선 해보 중귀밀에어 대창까지 3.5㎞, 지방도 838호선 월야사거리~방축마을 2.5㎞ 구간이다.
노후한 도로에 아스콘을 덧씌우고 차선을 도색하는 등 축제 손님맞이 준비를 끝마쳤다.
군은 연초부터 관리기관인 광주국도유지사무소,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지속적으로 정비를 건의했다.
축제 전에 사업이 완료돼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지속적으로 도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