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남미통상촉진단 공격적 해외마케팅으로 190억원 수출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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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뉴스
날짜 2009.04.22 15:53
경기도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과 kotra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로 중소기업의 진출이 어려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과 칠레의 산티아고 지역의 195개사 바이어와 602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벌여 3개국 65개사와 19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의료기기, 정보통신, 자동차부품, 중장비, 기계산업, 생활용품 업체 등 총 11개 업체로 구성된 경기도 중남미종합 통상촉진단이 지난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친 결과이다.
이 가운데 광통신분배장치 업체인 (주)포스텍은 콜롬비아 및 칠레 지역의 케이블 통신 업체에 납품하기로 하는 등 총 16건 21억원의 계약이 성사됐다.
이번에 구성된 통상촉진단은 전세계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남미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파견되어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수출기업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이루어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수한 품질과 환율 상승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겸비한 도내 중소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확대를 통해 내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통상촉진단 이외에도 해외유명전시회 참가지원,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교류통상과 24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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