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지카바이러스 올바른 대처법
글쓴이 : 박형철 날짜 : 2016.03.10 17:34

해외뉴스에서나 보던 태아소두증유발 바이러스인 지카바이러스 전염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한국도 발생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 모기가 매개체로 모기에 물리면 2주내에 발열증상(이외 두통이나 근육통)이 나는 특징이 있고 물렸다고 해도 그중 80%는 거의 미약하게 증상이 발현된다. 문제는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배속의 태아가 출산 시 소두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데 있다. 소두증은 뇌성마비의 일종으로 평생안고 가야하는 장애로 얼굴은 정상적이나 뇌발달이 되지 않거나 뇌의 용량이 적은 증상을 말한다. 꼭 임산부가 모기에 물리지 않더라도 남성의 정액에도 바이러스 발견보고가 있고, 간헐적으로 수혈로 감염되는 경로가 있다.

그렇다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특히 임산부나 그의 가족은 최근 2개월 내 발생 보고국(브라질,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 오세아니지역,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지역)의 여행을 삼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지역을 여행은 사람은 1개월간은 헌혈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여행 중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르거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만약 여행후 발현증상(안구출혈, 두통, 근육통, 발열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필히 관련국가 여행사실을 알려 전파를 막아야 하는 점도 잊으면 안 될 것이다.

지카바이러스의 치료는 대개 편하게 쉬고 물을 충분히 마심으로써 치료가 된다. 치료약이나 예방접종도 없다고 한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