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5.12.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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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동장 장경열)은 연말을 맞이하여 대광비철금속(대표 조정호)과 배옥분 어르신, 수암파출소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에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록구 장상동에 위치한 대광비철금속(대표 조정호)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조정호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80세의 배옥분 어르신은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며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5가정에게 20만원씩 배분될 예정이다.
더불어 상록구 수암파출소 및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경로당 9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과 떡갈비를 전달하여 연말연시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수암파출소 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