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민원 감찰활동 사례 설명회 개최
글쓴이
보도뉴스
날짜 2008.12.03 10:41
부산시는 2008년 12월 3일 11시부터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구·군 감사담당 및 기업관련 담당 32명 ▲공사·공단 감사팀장 등 6명 ▲ 부산 경제진흥원 기업옴부즈맨 등 3명 ▲감사관실 감사관 등 3명,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기업민원 감찰활동 사례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지난 11월까지 100여일 동안 시 감사관실 및 구·군의 감사담당·기업지원담당, 부산경제진흥원의 기업옴부즈맨·행정 실무자를 비롯한 3개팀 7명으로『기업애로 해소 추진반』을 구성하여 사업소·자치구·군 등 20여개의 행정기관과 기업관련 유관기관·단체·협회·조합 및 기업체 등 96개소를 방문하여 기업민원 감찰활동을 실시한 결과에 대해 감찰사례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 감사관실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일은 뭐든지 도와준다」는 공직자의 경제마인드 인식전환과 기업활동 규제를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산지역경제 살리기▲부산경제중흥 등 경제관련 시책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3년간 기업민원 감찰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 기업민원 감찰활동 추진사항 등 주요 해결사항을 보면
▲ 부산신항 진입도로 밑 150대의 공영주차장 시설확보▲연근해어선 휴어기 항만시설 사용료 연간 3천만원 감면 ▲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관련민원 중재 해결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개정을 통한 연간 390만원 경감 ▲ 농공단지 건폐률 상향(60%→70%) 법령개정 추진으로 22개사 신규설비 공장증설 지원 등 기업민원 101건을 해결했다.
구·군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는 ▲기업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사하구, 금정구, 사상구) ▲ 단체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남구) ▲우수중소기업제품 e-쇼핑코너 개설운영(금정구) 등 기업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시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다.
한편, 박영세 부산시 감사관은 당부말씀을 통해 관련 실무자에게 앞으로도 공직자의 기업 및 경제마인드를 전환시키고 기업체 등 현장에서 생생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등록수 494707 ㅣ 현재페이지 3626 / 1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