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5.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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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방정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여수시 오천동 인근 해상에서 화재 등 각종 해상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한 2015년 소방정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훈련은최근 발생한 세월호 및 돌고래호 전복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한 각종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화재진압장비 및 인명구조장비 등 숙련도 향상을목표로 추진됐다. 훈련은 ▲입·출항 조종훈련▲해상화재 진압훈련 ▲방수포 조작훈련 및 일반화재 진압훈련▲해상 인명구조훈련 ▲선박화재 접근·계류 훈련 및 위험물질 대응훈련순으로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은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등 10개 기관 122명이 참여하여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 상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소방정대장(소방경 김용진)은 이번훈련을 통해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의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선박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신속한 대응능력 및 유관기관 상호 협조 체계를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